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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짝지근해 : 5710" 줄거리, 등장캐릭터 및 총평

by love7238 2024. 12. 18.

영화 "달짝지근해 : 5710" 줄거리, 등장캐릭터 및 총평
달짝지근해

달짝지근해: 7510"은 2023년 8월 15일에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한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이 각본을 맡았으며, 유해진과 김희선이 주연을 맡았으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정보

    • 러닝타임: 119분
    • 관객 수: 약 38만 명
    • 제작비: 약 65억 원

줄거리

영화는 뛰어난 미각을 가진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와 긍정적인 대출상담원 일영(김희선)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치호는 일영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며, 주변 인문들과의 관계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치호(유해진)는 뛰어난 미각을 가졌지만, 삶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고 일영(김희선)은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치호의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면서 석호(차인표)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고, 병훈(진선규)는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의 특징과 매력
  1.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미:
    유해진과 김희선의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은 극의 재미를 더하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김희선의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 연기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2. 차인표의 새로운 모습:
    차인표는 이 영화에서 기존의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벗어나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반전 연기가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 정우성의 특별출연:
    영화의 또 다른 재미 요소 중 하나는 정우성의 깜짝 출연입니다. 그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반전으로 작용했으며, 영화의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4. 밝고 유쾌한 분위기:
    "달짝지근해: 7510"은 전반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잘 살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상평 및 영화의 의의

    1. 유해진과 김희선의 케미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며, 차인표의 상반된 이미지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2. 정우성의 특별출연이 반전으로 작용하여 인상적이었습니다
    3. 전반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서 인생의 맛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주인공 치호가 일영을 만나면서 겪는 변화와 성장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유해진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이미 많은 작품을 통해 입증된 바 있지만, 영화에서 그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었으며, 김희선과의 호흡이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여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희선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밝고 활기찬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고, 김희선의 연기 분야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인표의 연기 변신도  영화의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였고, 평소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알려진 차인표가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반전을 안겨주었습니다.  주연배우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전반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웃음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영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계가 서서히 회복되는 시기에 개봉되어,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으며,

유쾌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이 영화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유쾌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40대의 풋풋한 사랑을 연기하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 해졌던 것 같다. 또한  주연배우들의 색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볍게 연인이나 가족들과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잔잔한 웃음과 주인공들의 캐미가 남달랐다고 느겼으면서 또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긍정적인 관람평만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 아쉬운 부분으로는 시대와 맞지 않는 설정으로 일부 장면에서 현시대와 맞지 않는 설정이나 대사가 있어 불편하다고 느꼈고, 갑작스러운 대사로 로맨틱한 장면에서 갑자기 등장하면서 부적절한 대사로 인해 몰입이 방해될 수 있다고 느겼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들이 계속해서 제작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길 기대해 봅니다